화이자 2차 접종 후 일주일 경과 후기, 생리지연

 

나는 1차는 8/28에 맞고 2차는 10/7일에 접종하였다. 9일 공휴일로 원래는 10/12일에 접종일이었는데 10/5일로 당겨졌고 당일날 상태가 안 좋아서 접종기관에 전화해서 이틀 미뤄 접종했다. 1차 때는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평일에 맞아서 그런지 텅텅 빈 상태라 가자마자 얼마 안 지나 맞았다. 이상하게 이 병원은 접종한 지 10분밖에 안 지났는데 가라고 했다. 병원에서 2차 접종하고 나서 일주일 동안 증상에 대해 기록해봤다.

10/7일(목)
오후 3:23 접종하고 접종 부근이 뜨듯하다.
오후 4:20 접종 부위가 조금 욱신거린다.
오후 5:34 팔 들 때 약간 아프다.

10/8일(금)
오전 1:18 팔이 무겁고 들면 아프고 두근거림은 없다.
기상 후 일어나니 몸이 너무 무거워서 못 일어났다.

10/9(토)
팔은 아프고 그 외 증상 없다.

10/10(일)
접종부위가 쿡쿡 찌르는 느낌이다.

10/11(월)
팔 통증도 많이 줄었다.

10/12(화)
팔통증 없다.

10/13(수)
증상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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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에서는 심장이 아파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번 2차에서는 다행히 심장통증은 없었다. 사람들 말로는 1차보다 2차가 더 아프대서 2차 때 더 아프면 어쩌지 싶었는데,, 난 1차가 더 힘들었다. 2차는 팔 통증만 있었고 몸이 무겁고 졸린 정도로만 왔었는데 이 정도는 버틸만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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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부작용으로 생리가 2주 지연돼서 원래는 2차 전에 생리 완전히 끝나고 맞는 게 2차 접종하고 생리가 시작했다. 주기가 틀어지니 몸이 힘든데 2차 맞고 또 생리지연이 올 지 걱정이다. 괜찮길 바랄 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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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1차 접종 한달 후 후기, 생리지연, 심장찌릿, 심장통증